조력자살·약물낙태 등 첨예한 현안에 대한 심층 논의
학술과 현장이 만나는 생명존중 연대의 장 마련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가 오는 12월 13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 센터에서 ‘28주년 기념 세미나 및 제4회 SUFL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윤리 현안에 대한 학술적 논의와 생명존중 운동의 실천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오후 1시 30분 등록을 시작으로, 김길수 목사와 홍순철 소장의 인사말과 축사를 진행한다.  

1부 기념 세미나에서 ‘경계선 위의 생명: 안락사·낙태’를 대주제로, 대한민국 조력자살 법제화 논의의 비교법적 고찰을 중심으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이상원 교수와 최가은 간호사가 참여해 사회적·윤리적 파급효과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2부 ‘Stand up for LIFE’ 홈커밍데이에서는 장지영 교수의 사회로 태아와 임신부 관점에서의 약물 낙태 문제, 폭력과 안전·권리 담론 등 현장의 생명윤리 이슈를 논의한다.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이봉화 대표 등 실천 단체 인사들도 참여해 생명운동의 현장 경험을 나눈다.

주최 측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생명윤리의 기준을 다시 세우고, 생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건강한 공론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행사 중간에 참석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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