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를 쉽게 풀어내, 삶으로 적용하는 강의로 수강생들 만족 이끌어내
-유튜브 동시 생중계 1만 조회수로, 온 오프라인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 75회기(이하 전국CE, 회장 허 동 장로) 주요 사업 중 하나인 2024 성도들과 함께하는 면려대학(강좌: 개혁파 윤리학, 헤르만 바빙크)의 모든 과정을 마쳤다.
CE맨들의 정신이 깃든 강령에는 '개혁주의 신앙의 한국교회 건설을 위해 힘쓴다.'는 표현이 있다. 면려대학은 개혁주의 신앙을 바로 알고 우리 삶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면려대학은 성도들에게 딱딱한 교리를 보다 쉽고 실체적 배움을 목표로 총신대 박재은 교수를 강사로 선정했다.
총 12주 과정으로 된, 강좌는 매주 목요일 저녁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 300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 했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실시해 누적 조회수는 1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제12강 '회심 이후의 인간(그리스된의 삶의 회복과 완성)'을 주제로 강의한 박재은 교수는 "기도, 묵상, 성경 읽기, 찬송 등 기독교 관습으로 자리 잡은 것들을 우리가 바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행할 내용임을 기억하고 바르게 행해야 한다."고 강의했다.
회장 허 동 장로는 "12주간 함께해준 성도님들께 감사하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교리가 쉽게 다가오고 우리 삶에 적용하는 토대가 된 면려대학이 되어 기쁘다. 이번 수강이 끝이 아니라 유튜브 다시 보기를 통해 계속해서 듣고, 삶으로 적용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강의가 끝난 후, 박재은 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종강파티로 면려대학은 끝이났다. 전국CE 관계자는 다가오는 제 76회 정기총회(10월 26일 예정)에 우수 수강생들을 초대하여 시상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면려대학의 모든 강의는 오픈 강의 형식으로 전국CE 유튜브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다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