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하는 ‘장풍2030’ 장일 중앙회장.
인사말하는 ‘장풍2030’ 장일 중앙회장.

국민의힘 지지·후원 조직 ‘장풍2030’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맨하탄21 리빙 오피스텔 1203호에 사무실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회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조직의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장풍2030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지부 결성을 확대하며 조직 기반을 넓히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정치 무관심을 해소하고, 지역 단위의 공론장 형성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향후 다양한 청년정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 회장은 "보수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신호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내되, 시대 변화에 맞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장풍2030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싸우지 않는 자 뺏지를 떼라'는 기조처럼 대여 투쟁과 조직 강화의 선두에 설 것"이라며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