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성결신학원은 지난 23일 제8회 이사회를 열고 정상운(사진) 전 성결대 교수를 성결대학교 명예총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정 명예총장은 "하나님게 영광 돌리며 어깨가 무겁다. 한국교회 발전과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1987년 신학과 교수로 임용돼 지난 2월 정년 퇴임했다. 재직 기간 중 성결대 5, 6대 총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한국성결교회 백년사', '한국성결교회와 사중복음' 등 45권(공저 포함)이 있다.
현재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 회장과 한국기독교한림원 원장, 한국신학회 회장, 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 공동회장 등을 맡고 있다.
유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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