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우 집사가 스케치한 예수님 얼굴 액자도 전달
서울 동안교회(김형준 목사) 김영길 집사는 24일 캄보디아 고아원 천사보금자리를 방문, 스케치한 예수님 얼굴을 이귀자 고아원장에게 전달했다.
김 집사는 동안교회 김병기 장로(의학박사.삼성서울병원)와 이 교회 박상률 장로, 2남선교팀 에서 후원한 성금 등 2,000 달러도 전달했다.
천사보금자리 고아원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남쪽으로 50km에 위치한 캄풍수푸주 콩피세이군에 소재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도 빈촌 중의 빈촌으로 꼽히는 이곳은 2004년 5월 5일 최만호 장로, 김영길 집사 등 장로교 성도 100여명이 설립했다.
매주 300명 안팎의 현지인들이 고아원 내 교회에서 예배 드린다.
장신대 신대원을 마친 박희창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현재 5~15세 28명이 보호 받고 있다.
한편, 예수님 스케치 얼굴은 동안교회 집사인 유병우 작가가 제공했다.
유영대 기자
yedre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