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이를 섬기는 사랑의 칼을 들고
건강을 지키는 생강을 다듬는 선녀

이 칼,
누구를 위한 칼인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어디를 향한 것인지

칼은 같을지라도 쓰임은 다르나니
사랑으로 믿음으로 소망으로
섬김느라 수고하는 사역자를 위하느라
칼을 든 '선녀'의 손길과 미소가 위로가 되니

한국에서 날아 온 헌신자들에게
힘과 용기와 소망을 심는 선녀의 손길
그 손길이 아름다워 보는 이가 미소짓네

칼~!
함부로 들지말라.
상대방 마음에 아픔을 주지말라.

그 칼~!
희망을 주고 위로를 주는 힘이 되라.

선녀~!
섬김의 자리에서 흘린 그 땀방울
하늘의 상급으로 채워지리.

-文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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