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행사로「러브박스」나누기 행사 가져
“작은 나움이지만 어려운 가정에 희망 되길”

▲ 선물을 포장하고 있는 우리중앙교회 구제부 부원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 선물을 포장하고 있는 우리중앙교회 구제부 부원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우리중앙교회(전희문 목사)는 3월17일 교회설립 7주년을 맞아 금년표어로“너희는 세상의 빛이라”!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웃 주위에 어려운 아웃과 홀로사는 사람들에게 사랑의「러브박스」120박스를 전달했다.

전희문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중앙교회 창립은 오순절 성령 강림 이래 시작되었다"며, "사랑하는 성도 여려분 눈물겹도록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 7주년을 맞이하는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려분 우리 교회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추구하는 교회, 주님만을 경외하는 교회, 성령님을 의지하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번7주년 축하 케익커팅은 이 교회 앞으로의 주역은 우리의 다음 세대인 영아부,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 청년부로 정했다고 말했다.

▲ 말씀을 전하는 전희문 목사와 케익커팅의 참석자(원안)
▲ 말씀을 전하는 전희문 목사와 케익커팅의 참석자(원안)

전 목사는 "교회 설립 7주년인데 우리끼리 잔치로만 끝내는 것 보다 하나님께 기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우리가 힘을 모아서 어려운 이웃 사랑을 위해서「러브 박스」를 하게 되었다"라며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기8장7절)는 말씀처럼 지금은 보잘것없으나 이 일이 마중물이 되어 나중에는 번성하게 하게 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홍남표 장로를 비롯한 섬김의 주역들이 함께 했다.
▲ 홍남표 장로를 비롯한 섬김의 주역들이 함께 했다.

홍남표 장로(준비위원장)는 이번 행사는 온 성도가 함께 동참하여 약120 박스 을 만들어 우리교회 교인들중에 75세이상 혼자 사는 가정에 60박스을, 60박스는 미혼모가정과 우리동네 노인당을 돕도록 했다며「러브박스」안에는 즉석식품(햇반,죽,짜장,카레,두유,김,라면,과자)등이 들어있다고 귀뜸하고 이 행사가 이번 일회용이 아닌 계속적으로 이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명새마을금고(상임이사 최용주)는 「러브 박스」행사에 동참하여 쌀4가마를 기증했다.

우리중앙교회에서는 지금도 어려운 상황가운데 구제와 장학금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매월 7개 교회와 해외 7곳의 선교사들을 돕고 있으며 지난번에는 강원도 산불화재와 러시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라 에게도 성금을 전달하는등 구제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5월12일은 가족 초청주일로 11월17일은 이웃 초청주일로 정하고 전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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