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음화와 지역교회 연합에 힘쓰는 신앙운동을 전개하겠다.
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중노회연합회(이하, 대구중CE) 제38회 정기총회가 12월 16일 오후 5시 대구수산교회에서 정성혁 집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1부 예배는 명예회장 황은희 집사의 인도로 면려회가 CE강령 3대결의, 증경회장 강신홍 장로의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면려부서기 신경호 목사는 '오직 주의 은혜라'(고전 15:10)'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일꾼을 세우는 기준은 사람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하여 은혜로 마무리 했다. 오직 주의 은혜로 주의 일을 감당하는 CE맨들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CE맨들을 권면했다. 이어 대구중CE 임원들이 '삶으로' 특송 후에 노회장 장재규 목사의 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사시간에 전국CE회장 허 동 장로는 "체육대회, 찬양밴드축제, 차금법 반대등 여러 사역과 행사들을 주최한 대구중CE 임역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특히, '팔조령 선교길 130주년 기념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구지역 선교를 되새기며 앞으로 해야 할 선교사역을 그려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전국CE 75회기와도 잘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자"라고 했다.
대구중CE는 3부 회무에서 신임회장 정성혁 집사와 신 임원을 선출하고 총회를 마쳤다.
신임회장 정성혁 집사는 "대구 지역의 복음화와 지역 교회의 화합을 통해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인사한 뒤 "말씀 위에 든든히 서서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하여' 행함과 진실함으로 겸손히 선한 싸움을 싸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구중CE 38회기 임원명단️◆
